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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삶 간증 - 박수정

고덕호수교회 고덕호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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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덕호수교회 박수정 성도입니다.

고덕호수교회를 만나고 김기종 목사님의 설교와 생명의 삶 수업을 통해 제 삶 속에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변화된 저의 경험을 간단히 이야기 드리고자합니다남편과 결혼 4년차, 지역을 자주 옮겨 다니게 되어 지금까지 새신자 등록을 한 교회가 4곳이나 되네요성도로써 연애 초기 남편과 시편을 서로 주고 받으며 성경읽기를 한 기억 말고는 따로 성경공부를 한 적이 없었고 , 예배만으로 기독교인으로써의 삶이 완성될거란 크나큰 무지와 오만으로 신앙생활을 해왔었습니다또한 교회에서 전도사님, 권사님들이 하는 과잉 친절과 지나친 관심은 저같이 내향적인 사람에게는 많은 거부감까지 들어 교회 사람들과의 어떠한 교제는 일절 하고 싶지않다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출산 후 남편과 처음으로 땅을 밟아보는 평택에서 부모님, 친구도 없이 생활을 이어나가는데 큰 어려움에 마딱 뜨려졌습니다. 새로운 교회 찾는것도 난항이였어요올해 3월 이사를 와서 6월에 고덕 호수교회 신자로 등록하기까지 다른곳을 전전하며 방황하다다시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고덕호수교회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예배만 드리고 오자며 발걸음을 한달을 꼬박 다녀보니 모자실에서 아이를 보며 듣는 설교지만 마음에 와닿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교회에 대한 믿음이 생겼고, 저희도 방어를 하고 더 알아가기 보다는 이 교회에서 믿을 생활을 키워나가고, 목장 생활이란 것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너무 이상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평택에서 매일 목놓아 울고 있는 저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큰 은혜였던 것 같습니다놀랍게도 제가 제 발로 목자님께 연락을 해서 모임에 가보고 싶다해서 목장생활을 한지도 벌써 5개월이 지나가네요그렇게 교회 생활이 예배만 드리고 오는 곳이 아니라 교회는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곳이라는 걸 생생히 느끼며 목장 모임을 통해 주방 봉사도 하고, 사람들과 믿음 생활을 같이 하며 작게나마 신앙심을 키우게 되는 곳이라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또 김기종 목사님의 '생명의 삶'이라는 소중한 수업을 통해

새번역 성경을 가까이 하게 되고,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분인지를 깨달으니 저와 하나님의 관계도 튼튼히 성장하고, 목장 모임에서 얻은 소중한 분들과 일요일마다 주고 받는 대화로힐링도 하고, 교회 이웃에게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있습니다고덕호수 교회은 정말 제가 너무 애정하고 마음 쏟는 곳이지만 그 표현을 밖으로 잘 표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봉사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교인이 되고싶습니다제 삶을 풍성하고 촉촉하게 해주신 목사님또 항상 제 아들 지호를 사랑으로 예뻐해주시는 사모님께도 감사 드리며, 목자 조승연, 김도현 집사님이 목장 모임 사람들에게 하시는 봉사와 헌신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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