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인생 최고의 행복 ”
설교일 | 2024-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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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빌립보서 3장 7~12절 |
설교자 | 김기종 담임목사 |
가끔 그동안 힘들여 쌓아온 모든 것들을 한순간 포기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분들을 봅니다. 왜 이런 충동을 느낄까요? 각 자의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도 이런 인물이 있습니다. 존경받고 인정받던 인물인 사도바울은 자신에게 유익하던 것을 해로 여길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긴다고 합니다(7, 8절). 그는 왜 이런 혹독한 결심을 하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소유한 모든 것들로 자신이 진정 행복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런 것들보다 오히려 예수를 만난 것이 자신의 인생에 최고의 지식, 행복이라 고백합니다. 그는 예수님 때문에 말로다 형용할 수 없는 행복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버린 것입니다. 지금까지 진짜인 줄 알고 부여잡고 있던 것들을 손에서 내려놓고서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짜 행복을 붙잡게 된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았습니다. 믿음이 무엇인지 깨닫고 믿음으로 행복을 찾았습니다. 예수에게 비전을 두고 사는 진짜 행복한 삶이 그에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진정한 행복이 있습니다(9절).
사랑하는 성도님들! 여러분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언제 행복하다고 느끼십니까? 지금 행복하십니까? 진짜 행복하시를 원한다면 예수님을 붙잡으십시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십시오. 그러면 예수 안에 있는 행복은 여러분의 것이 됩니다. 인생의 불행은 예수를 모르는 것이며 최고의 행복은 예수를 품고 사는 삶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세상 것에 더 이상 미련 갖지 말고 방황을 멈추십시오. 세상의 것을 줄이고, 버리고 진짜 행복은 예수께만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예수님을 꽉 붙잡으십시오. 예수님 때문에 날마다 웃고, 예수님 때문에 살아 볼 용기를 내는 그런 진짜 행복한 사람, 진짜 행복한 삶이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하는 주님, 바울은 내가 예수를 만난 것이 가장 행복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행복하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고, 돈 벌고, 세상에서 성공하면, 높은 자리 올라가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 나를 행복하게 할 걸로 여겼던 모든 것들을 배설물로 여기고 내려놓사오니 예수님을 붙잡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행복을 발견하고, 오직 믿음으로 새로운 삶의 꿈과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주여, 내가 행복하게 살기를 진정으로 원하시는 주님! 세상에서 더 이상 방황하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의 것에 미련을 갖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고 진짜 행복은 예수님께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