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 생명의삶 간증 - 김영
안녕하세요. 베트남 목장에 소속된 김영입니다.
저는 신앙이 정확히 무엇인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 저와 어떤 관계인지, 왜 믿음의 사람임에도 변화되지 않는지 너무도 알고 싶었습니다. 히브리서 13장 5절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주님께서는 말씀하셨지만 저는 구원받았음에도 반복되는 죄로 말미암아 구원의 확신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지라 이 말씀 앞에 감히 설수 없었습니다.
이런 현실 앞에서 실망감을 안은 체 고덕호수교회에 한 발 내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영접모임과 생명의 삶 공부를 하면서 저는 죄인이라는 묶임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여러분은 성령의 전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성령 안에서 구속의 날을 위하여 인치심을 받았습니다. 성령님이 한번 우리 안에 들어오시면 떠나지 아니하시고. 확증이 되셨습니다.” 라는 말씀과 또 “우리는 균형 잡힌 삶을 살아야합니다. 그러므로 말씀, 찬양 ,기도, 회개, 결단, 교제, 봉사, 말씀의 순종 즉 실천이 같이 가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에 동감하였습니다. 성령님께서 제게 깨달음을 주시고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뒤돌아보면 저는 제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납작 엎드려서 기도하기보다는, 제 생각을 끌어안고 기도할 때가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진짜 저를 사랑하시고, 성령님이 소리 없는 탄식으로 저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다는 것을 안 후 이제는 부족하더라도 진심으로 솔직한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삶 교재 19과 승리의 생활에 대해 공부할 때 여러 말씀 중 야고보서 1장 2-4절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 가지 시험에 빠질 때에, 그것을 더할 나위 없는 기쁨으로 생각하십시오. 여러분은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낳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인내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완전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십시오.” 저는 이 말씀이 처음에는 마음에 잘 닿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시험에 빠졌는데 기뻐할 수 있어? 2000년 전의 사람들과 지금의 사람들이 달라서인가?’ 생각하던 차에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인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제 생활 속에서 어느 누구나 인내는 쉽지 않습니다. 인내는 내 생각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주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원리를 깨닫고 나서 저는 이제야말로 살맛이 납니다.
온 인류의 창조주이시며, 한 영혼도 빠짐없이 다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이 분은 저를 가장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께서 저주하시는 죄와 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입니다. 저는 이 시간을 빌려 지금 여기까지 인도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고덕호수교회로 인도해주시고 많은 것을 배우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저를 양육해주신 우리 김기종 담임목사님 감사합니다. 뒤에서 기도해주신 김미희 사모님 감사합니다! 고덕호수교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모두가 한 가족이 되어서 이 땅에서뿐만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제 옆에 있어주는 우리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간증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