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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8 생명의삶 간증 - 최병선

고덕호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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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을 마치며

최병선

 

저는 베트남목장 소속의 최병선 성도입니다. 먼저 고덕호수교회를 만나고 이렇게 생명의 삶을 수료하여 간증을 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저는 주님을 알게 된지 18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신앙성숙이 더딘 성도입니다. 건설공사 감리를 하다보니 건설현장이 끝나면 현장 따라 숙소와 교회를 옮기게 되어 잘 정착하지 못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이제는 나이가 60이 다되어 어디를 떠돌아다니기가 버거운 처지가 되었습니다. 이곳 평택은 안산에 현장이 개설되어 오게 되었으며 전에 살던 곳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믿음의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교회를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었습니다. 지금은 그 기도의 응답이 고덕호수교회임을 깨닫게 되었고 처음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게 되었으며 약 4개월이 지난 지금도 예배가운데 뜨거움이 솟아 날 때가 많아 매주 눈물의 감격으로 은혜의 체험을 하게 됩니다그런 와중에 생명의 삶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간증을 준비하면서 분명 13주 동안 매주 정말 소중하고 귀한 말씀의 은혜를 많이 받았는데 기억력이 없어서 그런지 은혜가 될 만한 말씀이 생각이 안 나서 회중에게 어떻게 받은 은혜를 전할까 고민이 되었습니다또한 아직 지금의 목장 체계 즉, 가정교회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이 있음을 깨닫습니다떠돌이의 생활로 인해 교회 사역을 꾸준한 마음으로 하지를 못했는데 생명의 삶 공부를 마치며 이제는 이곳 고덕호수교회에 정착하여 헌신할 기회를 찾고 믿음의 동역자로서의 강한 동기부여를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목사님의 비전을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행복한 교회를 추구하는 목사님의 열정과 헌신을 보면서 그동안의 나태한 신앙생활과 편하게 교회생활을 하고자 했던 지난날의 삶에 회개가 되었고 삶공부를 통해 작게라도 변한 내 모습에 스스로 위안을 하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에게 생명의삶은 그동안 코로나를 핑계로 기도생활을 게을리 하여 내 생각에 사로잡혀 세상속에 내 몸과 마음을 빼앗겼던 지난날을 뒤로 하게 되었으며 목사님의 동역자로 새벽에 성전에 나와 목사님과 같은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하는 내 모습에 진정으로 예수님의 성품을 닮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새벽을 깨웁니다. 헌신에 대한 부담감은 있지만 그에 따른 열매와 보상을 바라보며 자유롭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습니다더욱 기도에 힘써 하나님의 뜻을 묻고 순종하기를 소원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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