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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12 생명의삶 간증 - 김도현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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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생명의 삶 3기 수료자 김도현입니다.
먼저 생명의 삶 수업을 수료하고 저의 신앙 생황이 180도 바뀌며 이렇게 간증을 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30대 초반 카타르에서 처음 시작한 신앙생활은 단지 타지에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수단이였습니다. 교회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즐거워서 시작된 신앙 생활은 무늬만 그리스도인으로 7~8년을 살며 일주일에 한번 주일예배를 드리는 것만으로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면서 신앙 생활을 하였습니다. 
결혼을 하고 한국 생활을 시작하며 새로 정착한 평택에서 교회를 찾던 중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고덕호수교회를 만났고 이곳에서 신앙생활을 하려면 생명의 삶이라는 수업을 필수로 들어야 한다고 하기에 처음에는 많이 부담스러움으로 다가왔었습니다.
저에게 신앙 생활은 일주일에 한번 예배 드리는 것으로도 충분한 것이였고 시간적으로도 여유롭지 못했기에 너무 고민이였지만 아내 조승연 자매의 간절한 눈빛에 마지 못해 생명의 삶을 신청하였습니다.

생명의 삶 수업은 첫째주 부터 끝나는 마지막 주까지 한 주도 빠짐없이 저를 깊이 반성하게 했고 저의 신앙을 성장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 저의 삶을 변화시켰습니다.
이 수업을 듣기전의 저는 세상의 영광을 쫓았고 세상 속에서 성공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세상 속에서 해답을 찾기에 급급하여 세상만 바라보며 살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내 삶의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돌리고 모든 삶의 문제의 해결책은 성경책에서 이미 가르쳐 주고 있기에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 의지하며 살아가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삶 과정은 초신자 뿐만 아니라 오래 교회생활을 할만큼 한 신앙인들에게도 도전이 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성경의 소제목을 기준으로 주신 말씀을 정돈하며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내용을 자세히 볼 수 있었고, 매주 한 구절씩 성경암송을 하며 지식이 쌓여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해야 하는 숙제가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매주 새로운 배움이 있기에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숙제와 성경공부, 매주 깨달은 바를 나누는 모든 것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매 시간마다 새로운 도전과 결단을 하게 하셨습니다. 
교회만 출석하는 교인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를 알게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고덕호수교회로 인도하셔서 생명의 삶 수업을 듣게 하시고 끝까지 완주하게 하신 하나님과 함께 간식을 나누며 독려했던 3기 수료자 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특별히 양을 품은 목자의 심정으로 모든 성도가 건강하게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원하시며 지도하신 목사님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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