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유 합니다.”

한 해 동안 무엇에 쫒기며 바쁘게 살아왔나요? 자유롭지 못한 채 얽매이고 붙들려 살며 우리를 구속한 것은 무엇이 있나요? 자유를 잃어버린 자로 살지는 안았나요? 주님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진리를 알면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하십니다. 진리란 무엇입니까? 잃어버린 자유를 찾아 주시려고 진리이신 예수님께서 우리 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누리라고 주신 자유란 무엇입니까?

죄의 권세에서의 자유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죄를 짓는 사람은 다 죄의 종이다. 종은 언제까지나 집에 머물러 있지 못하지만, 아들은 언제까지나 머물러 있다.’(34-35) 죄의 권세는 자유를 박탈하고 쇠사슬에 매인 자처럼 죄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누구든지 죄에서 자유 합니다. 또 질병의 권세에서의 자유입니다. 예수님은 질병의 권세에서 자유를 주시려고 당신의 온몸으로 “질고를 지시고 우리의 모든 슬픔과 아픔을 대신 담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찔리시고 상하시고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치유와 회복을 입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자유는 순간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도 자유함을 유지하려면 주님을 향한 믿음과 주야로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요15:4) 그러나 무언가에 붙들리고 매여 억압된 채 사는 그리스도인이 많습니다. 세상에 붙들려 끌려 다니지 말고 주님이 주신 자유함으로 365일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십시오. 자유함을 누릴 때 하나님이 주시는 두 가지 복이 있습니다. 첫째, 기도의 응답이 있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가 무엇을 구하든지 다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요15:7) 둘째,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기쁨이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러한 말을 한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게 하고, 또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이다.’(요15:11)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진리 안에서 자유하게 된 사랑하는 성도님! 항상 주님께 집중하시고 자신을 축복하여 주께서 주신 이 자유를 영원히 누리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한 해 동안 우리는 무엇인가에 붙들려 꼼짝을 하지 못하고 끌려 다니는 자유를 잃어버린 자였습니다. 진리로 오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자유하게 하여주셨습니다. 나의 가치를 인정해주시고 나를 높여주셨습니다. 나를 자유롭게 해주셨습니다. 자유를 계속 누리며 살아가는 자 되게 하옵소서! 죄에서 자유, 질병에서 자유, 모든 것에서 자유를 주셨습니다. 자유를 떠나지 않겠습니다. 우리 삶에 회복과 치유를 주셨습니다. 나는 자유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자유함을 누리는 자로 더 많은 사람들을 자유하게 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