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간증 - 김하은
안녕하세요 생명의삶9기 수료자 김하은입니다
저는 고덕호수교회의 생명의 삶을 듣게 되었을 때
힘든 시기를 버티고 있었습니다
낯선 타지에 모르는 사람들과 교회를 선택함에 있어서도 모두 낯선 환경일 뿐이였고,
낯선 땅에서 어떻게 생활해야할지 하나씩 익혀나가는, 고덕에서의 첫 겨울, 생명의 사람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많은 갈등을 격었고 , 저는 늘 물질에 대한 불안한 감정과 해소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한 걱정과 염려를 겨울이 오면 자연스럽게 합니다.
그래서 생명의 삶을 신청해보면서 내인생에 대한 관점을 바꿔보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갈급하고 목마르고 물질의 풍요에 대한 생각만하고 막상 실천하지 않는 게으름으로 불안해 하고 있었습니다
생명의 삶을 듣고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바꿀 수 있었습니다
먼저, 기쁜마음으로 주변 사람들을 섬기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만드려 했습니다.
이웃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내 형제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대접하면서
조금씩 제 삶이 변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힘들고 지쳐
집에만 있던 저의 원래 생활을 바꾸기로 결심하였고
이웃을 섬기고 집에 초대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니 내 삶만 이렇게 팍팍하고 힘들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로 괴로워 하는 삶이 아니구나 알게 되었고
목장에서도 감사의 삶을 나누고 공감하며 저의 불안감이 아닌 감사함으로 앞으로 나아갈 마음이 생겼습니다.
또한 , 생명의 삶에서 나의 고통도 늘 함께 옆에서 슬퍼하시며 또한 나의 옆에서 기뻐하실 주님은 항상 함께하신다라는 말씀의 가르침을 얻고
나의 불안함과 어려움은 기도로 나아가고
평안하고 자유로워진 시간 또한 오히려 주님께서 나에게 계획하며 주신 시간이라 생각하며 행복하게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슬픈일에도 묵묵히 내옆에 계신 주님
행복한 일에는 또 같이 행복해 주심을
느끼기로 하였습니다.
생명의 삶을 시작하기 전에는 제 주변에 아는 사람, 깊은 이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주변을 둘러보니 많은 이웃들이 생기게 되고 고덕호수교회가 더욱 편안한 곳으로 가깝게 다가옵니다.
생명의 삶은 , 나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고 기도하고 나의 앞길만 고민하고 걱정하던 시간을 함께 나누며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12주 동안의 생명의 삶을 가르쳐주신 김기종 목사님과 생삶으로 인도해주신 몽골 목장 김경미 집사님께 감사드리며,
간증문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