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삶 간증 - 최윤
안녕하세요 저는 베트남 목장의 목원 최윤집사입니다.
2023년은 가장적으로 자녀의 결혼이라는 경사가 있었고 평택시로 이사와서 고덕호수 교회를 찾아서 등록하고 바로 목장으로 편성되어서 기쁘게 신앙 생활을 하는 축복의 한 해였습니다. 두번째 목장 모임 중에 생삶 16기 반이 시작한다고 꼭 등록하시라는 목녀님의 권면으로 묻지도 않고 바로 매주 화요일의 일정을 비우고 13주간의 과정을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생삶 공부가 "생명의 삶"월간지를 가지고 큐티 묵상을 배우고 나눔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나중에 본교회에서 가정교회에서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꼭 들어야 할 필수 과정이라는 것과 성경대로의 삶을 추구하며 목장, 주일 연합예배로 부족한 말씀과 하나님에 대해서 깊이 배우고 알아가는 훈련이 제게는 신앙생활을 풍성하게 하는 믿거름처럼 귀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대학 1학년 때부터 교회 출석이 졸업과 함께 미국으로 가서 그곳의 한인 교회의 가정교회 지향의 체험과 문화는 그후 돌아와서 온누리 교회의 다양한 체험들과 많은 말씀 공부강좌, 인텐시브 제자훈련등의 영성교육을 두루 접했음에도 아직도 제대로 모르는 것이 많고 믿음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던 본인은 시작과 마침까지 과정내내 매시간 성령님의 강한 터치와 왜 여기까지 하나님이 저를 오게하셨고 이 공부를 듣게 하신 이유가 결코 우연이 아닌 많이 부족하고 신실하지 못했던 저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인도하신 그분의 은혜라고 조금씩 확신하고 깨닫게 하셨습니다.
제가 생삶을 듣고 변화가 많았지만 그중에, 첫째는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과 정체성을 확인과 잘못된 가치관과 생활 습관의 알아차림이 이제는 더 늦기전에 성품의 변화와 성숙한 신앙인에 대한 소망으로 오롯이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경건생활의 일상화로 먼저는, 말씀을 신구약으로 나누어서 통독부터 하며 규칙적인 성경 읽기와 기도하는 습관 그리고 큐티를 자주는 못해도 꾸준히 하며 소망들부터 일상에서 힘든 상황들의 해석들이 더이상 감정적이고 주관적으로 치우쳤던 일들을 하심(하나님의 마음)으로 수용하려는 노력과 또 주변으로 건강한 에너지만 있는 기쁨과 감사가 넘치고 대상에 대한 싫거나 좋다는 이원론적인 판단하는 일들을 멈추게 된 변화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관계에서 알면서 미루거나 외면했던 섬김과 희생에서 자기중심성을 내려놓고 무엇이든지 단순하게 받아들이고 순종하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마치는 시간까지 바쁘신 일정에도 열정과 진심으로 강의를 해주셨던 담임 목사님과 성령체험의 기도시간등 매번 묵묵히 백업해주셨던 사무님과 강도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기도로 응원해주셨던 저희 목장의 목자님 내외 분과 목원들도 고맙고 16기 동기 집사님분들의 수업에 임하시는 변함없는 성실함, 한 분 한 분의 나눔들과 반원들에 대한 배려와 친절함은 늘 제게 선물같았고 준비된 제자들의 모습들로 기억됩니다. 삶공부는 공부 자체로 마치는 것이 아닌 사도행전적인 리더쉽에 포커스가 맞추어진 가정교회의 핵심가치로 주님 오시는 그날 위해서 본인부터 부족한 자발성과 헌신이 실천되어지고 승리하는 인생의 기쁨이 되기를 바라고 제가 삶 공부를 통해 마음판에 새기고 늘 힘을 주는 성구로 간증문을 마무리합니다.
잘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롬 8;37-39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리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영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