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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 소망이 끊어질때"

아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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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2024-08-04
본문 고린도후서 1장 3~11절
설교자 김기종 담임목사

바울은 마주한 고난이 얼마나 극심했던지 힘에겨워 마치 사형선고를 받은 것처럼 살 소망까지 끊어졌습니다(8,9절). 그러나 바울과 그 일행은 세상소망이 사라질 그때에, 사형 선고를 받은 것처럼 두려움과 공포가 밀려올 때에 끝까지 놓지 않은것이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9절). 바로 하나님입니다.  


바울은 살 소망까지 끊어진 극심한 고난 가운데 있을 그때에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찾아오셔서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붙들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만 의지했더니 하나님께서 위로와 소망으로 다시 일으켜 주셨습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고난당하는 자녀를 떠나지 않고,  항상 곁에 함께 계시기에 진정한 위로자이십니다(3-4절). 하나님의 위로는 고난의 현장에서 예수 이름을 부를때, 의지할때 받습니다(5절). 하나님의 위로는 단회적, 순간적이지 않고 영원히 공급됩니다(10절). 


여러분은 고난과 고통과 절망의 시간 앞에서 무엇을 붙들고 있습니까? 무엇에 위로를 얻습니까? 세상의 가짜 위로에 속지마십시요. 위태한 순간 무엇을 의지하느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살아갈 소망이 단 1%도 없는 그때에 끝까지 예수그리스도를만을 믿고 의지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게 허락하신 또 다른 시간이 주어집니다. 위로가 필요한 영혼을 위로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늘 위로만이 살 길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위로 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하는 주님, 우리가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고 자부 하지만 우리 앞에 견딜 수 없는 고난과 힘든 일들을 만납니다. 마지막 남은 희망마저 사라져 버리고 살 소망이 끊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반전이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나를 의지하지 않게 하소서! 예수이름을 붙잡을 때, 위로의 아버지께서 계속 위로해 주시며, 우리를 떠나지 않고, 끝까지 곁에서 지키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감사합니다. 고난 중에 하나님 아버지의 진짜 위로를 받고 나로 하여금 고난당하는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자로 일으켜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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