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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No. 94 사랑과 은혜를 맛보는 곳

고덕호수교회 고덕호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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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호수교회를 3년 전 고덕신도시에 새롭게 세우면서 다짐하고 각오하였던 생각이 납니다. 제발 이번은 건강한 교회, 성경적인 교회 그 교회는 성도와 목회자가 행복한 교회이며 이런 교회를 한 번 세워 보자였습니다. 지금 어느 정도는 생각했던 대로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좋은 교회, 행복한 교회, 주님이 꿈꾸셨던 교회는 생각처럼 쉽게 세워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편한 교회, 아무 부담이 없는 교회, 귀찮게 하지 않는 교회를 선호하고 그런 교회를 찾아 다닙니다. 세상에 그런 교회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고덕호수교회는 그런 교회는 아닙니다. 고덕호수교회는 올바른 교회로 성도들에게 생명과 믿음을 통한 기쁨과 변화의 삶으로 축복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부지런히 양육하며 함께 모이며 뜨거운 예배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교회입니다.

 

한 영혼에게 집중하고 한 영혼이 주님을 만나 그 놀라운 은혜와 사랑 속에 감격하고 감동하는 성도를 세우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주님이 계획하시고 피 흘려 세워주신 교회 후회함 없이 사역하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편하고 쉬운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신앙생활도 편하고 쉬운 길은 없습니다. 그 길은 껍데기 신앙이고, 의무와 죄책감뿐인 신앙입니다. 세상으로 돌아갈 것이 아니라면, 이왕 등록하고 몸담은 교회 담임목사를 믿고 따라오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는 문제와 연약함과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것들을 내가 가진 신앙으로 돌파하고 견디어 내고 답을 얻는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것들을 내려놓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순종하고 따라오면 뭐라도 도움이 되고 나아지는 것이 있기 마련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구경만 한다면 도움 될 것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담임목사는 성도들에게 무엇이 최고로 도움이 될까 고심하고 또 고심하여 목양을 합니다부모가 자녀에게 대하는 심정입니다.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아버지 마음입니다.

 

고덕호수교회는 가족 그이상의 가족공동체입니다. 등록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다면 반드시 목장모임에 속하십시오. 목장모임은 경험해 보지 못한 특별한 모임이 될 것입니다. 여러 가지 참석하지 못하는 사유들이 있을 것입니다. 마음을 정하지 못하면 1년 내내 시간이 안 될 것입니다. 처음 등록하고 몇 달간은 정착하는 기간을 드리지만 한참 뒤에도 목장모임에 참석하지 않는다면 이상하게 보일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위해 마련하고 준비한 목장모임입니다.

 

사람은 누구를 만나고, 누구와 밥을 먹고, 어떤 사람과 대화를 하는가에 따라 인생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믿음사람들과 함께 해야 합니다. 함께 모여 삶을 나누고 밥을 먹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합니다.

 

고덕호수교회 목장모임에 신앙생활의 답이 있습니다. 경험해 보기 전에는 절대로 단정하지 마십시오나를 변화시키고, 나를 새롭게 하고, 세상을 살아갈 용기와 위로,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맛보는 곳 목장입니다.

 

김기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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