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No. 83 생명의 삶을 수강하십시오
고덕호수교회에서 하고 있는 생명의 삶 공부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반드시 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잘하고자 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야 하고, 고덕호수교회는 어떤 교회인지, 담임목사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목회를 하는지를 알아야 교회에 대한 마음을 더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무엇을 해도 기초가 중요한데 생명의 삶은 신앙의 기초를 세워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해야되는 것입니다. 생명의 삶을 참여하는 분들은 신앙이 성장하고, 인생이 변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생명의 삶’을 통하여 누구나 세 가지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첫째는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구원관이 분명하지 않은 분은 신앙생활도 교회봉사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둘째는, 성경을 스스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셋째는, 평소에 궁금했었으나 물을 기회가 마땅치 않았던 여러 가지 신앙적 질문에 대한 답을 갖게 됩니다.
누구든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교회의 어떤 사역을 감당하려면 잘 다져진 기초위에 세워져야 재미도 있고, 열매도 있고,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등록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한번은 꼭 해야 직분도 맡을 수 있고, 교회사역도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까지 생명의 삶 강의를 수강하고 많은 분들이 삶에 변화와 성장이 있었습니다. 삶에 변화와 성장하지 않는 것만큼 답답한 것은 없습니다. 항상 기대 이상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생명의 삶은 보통 평일에 강의가 있는데 8기를 마지막으로 주일반 12월 10일(주) 오후 2시 개설합니다. 로비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박인희 훈련사역부장 주보함에 제출하면 됩니다. 24년도 3월부터는 3부 예배가 시작되어 마지막 기회입니다. 전체 13주인데 매월 첫째 주는 영접모임 때문에 휴강을 합니다. 등록비 2만원을 함께 지불해야(교재비 및 졸업시상용) 등록이 됩니다. 자신 스스로가 희생하는 헌신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댓가를 지불하는 수고가 있어야 귀한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생명의 삶 8기는 새로 등록하신 성도님들과 특별히 청년들도 많이 신청 바랍니다. 생삶을 함께 듣는 수강생들이 서로를 위해 격려하며, 섬기며 사랑하여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영적 동지들이 되어지기 때문에 기도로써 함께 준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고덕호수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누구라도 하나님안에 행복하고, 풍성하며 올바른 삶의 열매들을 맺길 소망합니다. 고덕호수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서 꼭 이곳에 세우실 수밖에 없는 특별한 교회로 세워졌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목회자로서 최선을 다하여 책임지고 신실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성도로 세워가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한발 한발 옮기려고 합니다. 그런 저의 심정을 알아주시고 저에게도 잘 가르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께서 사랑하는 고덕호수교회 가족에게 배우려는 마음과 기대하는 마음,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을 부어 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김기종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