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 나의 하나님입니다 ”

고덕호수교회 고덕호수교회
75 1 0
설교일 2024-10-27
본문 마태복음 22장 29~32절
설교자 김기종 담임목사

예수께서 사두개인들과 부활에 관한 논쟁을 하시다가 그들에게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다. 죽은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의 하나님이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동일하게 살아계십니다. 여전히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만이 아니라 지금 나의 하나님이라 고백하는 성도들에게도 여전히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강조한 이유는 우리가 어떤 신앙을 가져야 할지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어 내가 너로 창대하게 하며 내 이름을 높이며 너는 복이 될지라”(12:2,3)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하겠다”(15:4,5;22:17,18)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삭에게도(26:2,3), 야곱에게도(27:28,29)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복의 약속은 오늘날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는 성도들에게 동일하게 약속된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고향을 떠났습니다. 이삭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함으로 복 받았습니다. 이삭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아브라함의 믿음에 동참하여 자신을 제물로 드렸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약속의 땅에 머물러 복을 받았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충성된 자로 헌신하여 복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명령에 믿음으로 결단하고 행동(순종)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어느 날, 어느 순간에 평생에 받을 복을 한번에, 단 몇 년에 걸쳐 쏟아 부어주십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결단하고 행동하는 것을 보시고 약속을 성취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 부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 모두가 순종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받을 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여러분은 복의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복을 얼마나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복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과 복을 받지 못하게 하는 막는 생각과 행동을 버리기 바랍니다. 그리고 복 받을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경 안에 약속된 모든 복, 예수 안에 감추어진 약속된 복은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여러분의 것입니다.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 고백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이 복을 받아 누리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하는 주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입니다. 나의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움직이고 행동하여 복의 사람으로 이 땅을 살아가는 복을 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준비하신 하늘의 복과 땅의 복과 모든 기도에 응답하시는 복을 누리며, 복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선하심과 살아계심을 드러내는 자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공유스크랩
이애선 이애선님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