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0 예수영접간증 - 강성열
기도로 시작하겠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자랄 수 있는 교회로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음이 감사로 감사가 삶의 열매로 복음의 열매로 나타나는 성령의 은혜를 우리에게 부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지지난 주에 예수 영접모임에 참석하여 교육을 받고, 금일 간증을 하는 강성열입니다.
지난달에 집에서 가까운 교회를 찾다가 고덕호수교회를 오게 되었습니다.
다른 교회를 가볼까 하다가 귀찮기도 하고 예배 드릴 때마다 마음에 뜨거운 감동이 계속 생겨서 호수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웰컴을 너무 잘 해주셔서 벌써 교회에 정이 붙은 거 같습니다.
예수영접모임은 저에게 복음의 의미를 재정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는지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해, 우리 손에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초월한 사랑의 말씀이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저에게 과분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여기서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나의 모든 죄를 대속하여 사하여 주시고, 나를 자녀로 부르시며, 영원히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야기가 복음이었습니다.
말주변이 없고 사람 앞에 서면 잔뜩 긴장하기 때문에, 간증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간증문을 어떻게 쓸지 생각하면서 복음과 구원을 되돌아보니 마음에 찔림이 생겼습니다.
하나님과의 첫 교제는 죄 사함과 구원의 은혜에 감사와 감동으로 다른 무엇도 필요 없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앞으로 받을 은혜만을 바라보며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받은 은혜보다 받고 싶은 은혜의 제목을 들고 하나님께 나아갔었습니다.
앞으로는 감사와 찬양으로 나를 구원하여 주신 예수님께 사랑의 편지를 들고 나아가려 합니다.
지난 금요일에 목장모임을 가서 서로의 기도제목과 감사제목을 나누었습니다.
나를 찾아오셨던 그 주님을 다른 분들이 만나, 기뻐하며 그 이야기를 나누는데,
주변 사람들의 감사가 제 감사가 되면서 감사가 더욱 커져 더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간증과 감사제목으로 은혜와 감사를 나누자 다른 이의 감사가 이웃에게도 감사가 배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살아가면서 누가 나를 구원하여 이끄셨는지 잊지 않길 바랍니다.
구원의 능력과 의미를 알려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도님들을 만나 교제하게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만큼 우리도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도록 성령님 함께하여 주세요.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