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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름을 믿는 자, 영접하셨습니까? ”

고덕호수교회 고덕호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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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2024-03-17
본문 요한복음 1장 9-13절
설교자 김기종 담임목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분명 교회생활과 신앙생활은 다릅니다. 무엇이 다릅니까? 예수님을 자신의 왕으로, 주인으로 영접했는가!, 하지 않았는가! 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왜입니까? 자신소욕을 내려놓기 싫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영접하셨습니까? 예수님을 영접한 것을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까?

 

영접이란 내 안에 주인을 바꾸는 일입니다. 바울은 영접한 사실을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이제 살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살고 계십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살고 있는 삶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2:20)고백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영접한 사람은 다릅니다. 첫째, 자신을 철저하게 부인합니다. 자신이 주인이었던 삶을 철저하게 버리고 더 이상 자신이 왕 노릇하지 않기 위해서 자기를 부인하며 살아갑니다. 자기부인이 없는 것은 영접하지 않은 것입니다. 둘째,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영접한 자는 그 이름을 믿고, 그 이름을 주인으로 모신자입니다. 자신이 믿고, 주인 삼은 그 이름을 위해 충성된 삶을 살아가는 자입니다. 셋째, 권세가 나타납니다. 영접한 자는 왕의 권세, 죄 사함의 권세,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 예수의 이름으로 구하면 응답 받는 권세, 예수의 이름으로 선포하면 기적이 일어나는 권세를 가지고 이 권세를 누리면 됩니다.

 

지금 여러분 안에는 누가 주인입니까? 영접하지 않는 자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자기를 우선하며,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에 목숨을 걸고, 영적인 것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으며, 주님을 위한 일들을 허비와 낭비라고 비난합니다. 당장 나를 점검해 봅시다. 내 안에 예수님이 주인 되셨는가? 예수님이 원하시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가? 거룩하고 의로운 삶을 갈망하는가? 세상 것들과 싸우며 살고 있는가? 나를 희생하며 기꺼이 십자가를 지려하는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된 자신을 존귀히 여기고 관리하십시오. 예수 그 이름의 능력과 권세를 나타내십시오. 예수를 영접한 모두에게 하나님 능력이 나타나도록 세상에 나가 예수를 말하고, 누구에겐가 증거하는 3월 한 달이 됩시다.

 

오늘의 기도

사랑하는 주님, 내 삶에 주님이 왕 노릇 하지 못하고 내가 주인 되었던 삶을 회개합니다.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내안에 주님 모시고 살아가는 곧, 그 이름을 믿는 자, 영접한 자의 삶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 따라가는 충성된 자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택한 자녀로써 자신을 소중하고 가치 있게 여기며, 주님의 권세와 권능이 나타나 많은 사람을 일으키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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