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질병에서 일어나라 ”

어느 시대든지 질병에서 자유로운 때는 없었습니다. 질병으로 고생하던 여인이 순간적으로 나았습니다. 치료받은 곳은 길거리이며, 치료받기 위해 한 일은 지나가던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댄 것이 전부입니다. 12년간 어느 명의도 고치지 못했던 불치병을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기만했을 뿐인데 치료받았음을 누가 믿겠습니까?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사실입니다. 이런 특별한 기적이 일어난 비결이 무엇입니까?

혈루증을 12년간 앓고 있는 여인은 비참했을 것입니다. 어쩌면 사람들로부터 냉대를 당했을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사람들 앞에 감히 자신을 나타낼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믿음으로 일어나 예수님이 계신 곳까지 와서 믿음으로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었고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의 12년 된 질병을 즉시 치료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은 믿음으로 받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은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합니다. 여인은 일어나 예수님께 나아오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이겨냈습니다. 복음이 이 여인을 일어나게 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복음이 우리를 일어나게 합니다. 복음을 들은 자는 누구든지 일어나 움직입니다.

우리가 살아갈 2024년 한 해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어쩌면 오늘 우리에게도 육체와 내면에 12년 간 앓아온 혈루증과 같은 질병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행동하는 자에게는 치유와 회복이 있습니다. 질병에서 탈출하기 원하십니까? 지금 예수님 앞으로 나오십시오. 예배의 자리로 나오십시오. 예배시간은 예수님의 능력으로 치유 받고, 고침 받아 일어나는 자리입니다. 특별히 이 시대는 마음의 병, 마음 상처가 더 큰 질병이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주님 옷자락만 만지면 나음을 받습니다. 그러니 믿음을 가지십시오. 여러분을 회복시키시는 전능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아멘으로 화답하기를 바랍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안심하라 평안이 가라. 병에서 벗어나 건강할지어다.”

오늘의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저마다 육신의 질병, 마음의 질병으로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예수님 옷자락만 만지면 나음을 입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우리 속에 일어나게 하옵소서! 복음을 듣고 즉시 일어나 모든 환경을 넘어 주께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일 년 52주 예배의 자리, 은혜의 자리에서 치유 받고 회복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육신뿐 아니라 우울증, 외로움, 마음상처들까지 치유되어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오늘 주님의 음성이 들리게 하소서!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안심하고 가거라. 그리고 이 병에서 벗어나 건강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