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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No. 86 새해를 희망차게 바라봅시다

고덕호수교회 고덕호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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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 해는 여러모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지만 늘 변함없는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믿음으로 승리한 한 해였습니다. 항상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주셔서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참 감사합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한 해를 보내면서 늘 아쉬운 점도 많지만 다가오는 새해 24년도를 생각하며 부족한 부분은 털어버리고, 잊고서 새 날을 준비하는 성도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사람은 시행착오를 통해서 자라고 성장해 갑니다.

 

한 해 동안 많은 변화와 성장이 있었습니다. 예배시간마다, 목장에서, 삶공부를 마치면서 삶의 크고 작은 변화와 응답들, 그리고 성숙이 있는 한 해였습니다. 아버지께서 주신 은혜와 축복이 충만한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새해는 올해보다 더 멋지고 복된 인생이요 행복한 가정, 행복한 교회가 되길 꿈꿉니다.

 

우리는 지나간 지난 날 보다 우리 앞에, 우리에게 주어진 날을 생각하며 소망과 희망을 품고 24년을 기대해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한해도 행복했지만 새해는 또 어떤 행복을 우리에게 주님께서 주실지 설렙니다.

 

새해 고덕호수교회 표어를 일으키는 사람, 일으키는 교회’(3:1-10)라는 제목으로 기도하는 중에 정했습니다. “은과 금은 없지만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걷지 못하고 구걸하는 인생을 일으킨 베드로와 요한처럼 24년도는 누군가를 일으키는 자요, 일으키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주님의 이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믿는 자들에게 능력이 있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들에게 능치 못함이 없다우리 안에 계신 주님이 역사하시면 우리는 못할 일이 감당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우리 자신은 내려놓고 주님 능력으로 일어나 약한 자들을 일으키는 인생이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작년보다는 올해가 올해보다는 새해가 달라지고 새로워지는 성도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능력 없고, 똑같이 반복된 인생이거나 신앙이라면 누구도 일으킬 수 없는 자일 것입니다. 먼저는 우리 자신이 주님의 능력으로 일어나시고, 또 누군가를 일으키고 세우는 믿음, 인생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주님께서 보실 때 복주시고, 채워주시고, 치유하시고 역사 하실 수밖에 없는 귀한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누구나 한 번의 인생을 살아갑니다. 소중하고 귀한 삶 낭비하거나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지혜로운 삶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누구라도 흔들림 없이 우리의 소명을 다하여 24년도 복된 인생, 충만한 인생이 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한 해도 열심히 믿음으로 사셨던 것처럼 24년도는 더욱 신실하고 성실하여 우리에게 주신 사명과 책임으로 누군가를 일으키는 자로, 일으키는 교회로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24년도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성도가 되시길 전심으로 축복합니다.

 

기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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