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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No. 76 목장만 잘해도 전도입니다

고덕호수교회 고덕호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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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토록 함께 바라고 원하던 고덕호수교회에 하나님께서 부흥을 주시고 계십니다. 성령의 임재와 예배의 회복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고덕호수교회에 등록한 성도들은 행복하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삶에 변화와 회복이 있습니다. 주님은 이 땅에 교회와 성도들을 축복하시길 원하십니다. 우리보다 주님이 더 급하십니다. 주님이 지금 일하고 계십니다. 이 땅에 부흥을 우리보다 주님이 더 원하십니다. 주님은 이 땅에 부흥을 주시기 위해 목말라 계십니다. 우리도 주님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따라가야 합니다.

 

이 땅에 처음의 교회는 예수그리스도께서 부활 승천하시고, 제자들과 성도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함께 모여 기도할 때 성령의 강력한 임재하심으로 처음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루에도 삼천 명, 오천 명이 회개하고 예수그리스도에게 돌아와 구원받고 교회에는 초자연적인 기적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다음에 처음교회에 일어난 일은 무엇입니까그리고 날마다 한 마음으로 성전에 열심히 모이고, 집집이 돌아가면서 빵을 떼며, 순전한 마음으로 기쁘게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모든사람에게서 호감을 샀다.주님께서는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여 주셨다”(2:42-47)

 

이렇게 할 때 주님은 사람들이 자기 발로 교회를 찾아오게 하시고, 주님은 교회에 부흥을 주셨습니다. 전도가 저절로 된 것입니다. 교회에 반드시 일어나야 할 중요한 것은, 교회에서 함께 모여 예배와 기도에 힘쓰는 것(예배회복), 사도들의 가르침(삶공부), 집집이 돌아가면서 빵을 떼며(성찬), 순전한 마음으로 기쁘게 음식을 먹고(목장),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입니다. 고덕호수교회에서 잘 안되는 것이 목장모임입니다.

 

이제는 더 많은 목자가 세워지고 목장모임을 꼭 해야 합니다. 함께 모여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부흥의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고덕호수교회에 등록한 분이라면 누구라도 목장모임에 소속되어야 합니다. 인생은 혼자 살아갈 수 없고, 신앙생활도 혼자할 수 없습니다. 주님은 함께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목장만 잘해도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코로나로 우리는 너무도 사적이며, 개인주의에 익숙해졌습니다. 목장모임을 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불편하게 되었습니다. 사귐과 관계를 잘못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그래서는 안됩니다. 목회자인 저의 간곡한 마음을 따라주시기를 바랍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9월부터 전교인을 목장모임으로 조직하고, 목자들을 세워 모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장모임은 어느 때나, 어떤 음식이든, 어떤 장소이든, 모이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목장모임 순서는 지켜야 합니다. 목장모임을 통해서 삶에 감사를 나누고, 기도가 응답될 때 삶이 변하고, 가정이 변하고 자연스럽게 전도가 일어납니다. 좋은 교회, 행복한 교회, 부흥하는 교회는 명칭만 다를 뿐이지 성도의 교제가 반드시 있었습니다.

 

고덕호수교회에 일어나고 있는 주님의 부흥에 탑승하는 성도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인생을 살아오시면서 고칠 수 없었던 많은 문제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주님께서 우리 자신에게 주시고자 하는 모든 복을 누리고, 경험하는 역사가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목자가 되시든지, 목원이 되시든지 둘 중 하나는 반드시 하면 됩니다. 목장은 고덕호수교회에 주신 주님의 선물임을 곧 알게 될 것입니다.

 

 

김기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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