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No.28 "생명의 삶을 소개합니다!"
고덕호수교회에서 하고 있는 ‘생명의 삶’ 공부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반드시 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덕호수교회는 어떤 교회인지,
담임목사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목회를 하는지를 알아야 교회에 대한 마음을 더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무엇을 해도 기초가 중요한데 생명의 삶은 신앙의 기초를 세워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자신을 위해 해야 되는 것입니다.
생명의 삶을 참여하는 분들은 신앙이 성장하고, 인생이 변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생명의 삶’을 통하여 누구나 세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째는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구원관이 분명하지 않은 분은 신앙생활도 교회봉사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둘째는, 성경을 스스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셋째는, 평소에 궁금했었으나 물을 기회가 마땅치 않았던 여러 가지 신앙적 질문에 대한 답을 갖게 됩니다.
누구든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교회의 어떤 사역을 감당하려면 잘 다져진 기초 위에 세워져야
재미도 있고, 열매도 있고, 행복하고, 의미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교회에서는 등록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한 번은 꼭해야 직분도 맡을 수 있고, 교회사역도 참여 할 수 있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회원교인의 자격이 주어지게 됩니다.
당초는 화요일 오후7시 개강하려고 했는데 호수교회에는 교회에 처음 오신 분들이 다수라
화요일은 직장 때문에 참여가 어렵다하여 주일 오후 2시에 개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일 오후는 졸립기도 하고 집중력이 떨어지지만 사정상 주일 오후에 진행합니다.
인원이 되면 화요일 오후반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13주인데 매월 마지막 주는 영접모임 때문에 휴강을 합니다.
등록비 1만원을 함께 지불해야(교재비 및 졸업시상용) 등록이 됩니다.
스스로가 희생하는 헌신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댓가를 지불하는 수고가 있어야 귀한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고덕호수교회 생명의 삶 1기이기 때문에 의미도 있고,
교회의 동역자가 세워지는 중요한 시간이기 때문에 서로 기도하며,
할 수 있다면 금식하며 한주간 준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덕호수교회의 첫 회원교인이 생기고, 직분자가 세워지는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고덕호수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 안에 행복하고 풍성하며 올바른 삶의 열매들을 맺길 소망합니다.
고덕호수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서 꼭 이곳에 세우실 수밖에 없는 특별한 교회로 세워졌습니다.
목회자로서 책임지고 신실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성도로 세워가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한발한발 옮기려고 합니다.
그런 저의 심정을 알아주시고 저를 위해서도 잘 가르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호수교회가족에게 배우려는 마음과 기대하는 마음,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을 부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김기종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