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No.26 "예수영접모임은 꼭 필요합니다"
고덕호수교회에 나오면 누구나 확인해야 할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질문은 ‘구원 받았습니까?’입니다.
‘내가 이 순간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나?’라는 질문에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질문에 답을 분명히 할 수 없다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것이든지,
예수님을 영접할 때에 분명치 않게 했든지,
예수님을 영접 했지만 구원받은 사실이 흐려져 있든지 이 세 가지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교회에 나와서 제일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교회 나오는 목적을 말하라고 하면 예수님을 믿고, 천국을 가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교회가 존재하는 근본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의 첫 번째 목표는 ‘영혼구원’하는 것에 두고 있습니다.
교회에 나오면서 예수님을 믿지 않거나, 믿었다고 오해를 해서 나중에 지옥 간다면 그것은 비극이고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나오는 사람은 반드시 예수님을 믿게 하는 것이 교회와 목회자의 책임입니다.
교회에 나오면서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서도 예수님을 믿고 있다고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모태신앙이라서, 교회 직분을 가지고 있어서, 교회 일을 하고 있어서,
예수님에 대해 듣고 알고 있는 것으로 예수님을 믿고 있다고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교회에 나오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반드시 ‘예수영접모임’ 시간에 들어오도록 해서
예수님을 영접한 것을 확인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다음에는 ‘생명의 삶’ 공부를 하지 않으면
교회 회원이 되지 못하게 하여 교회사역을 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에게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고, 예수님과의 관계성을 맺도록 하고,
또 교회 일을 하면서 구원 받았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또한 교회에 나오는 사람 중에는 예수님을 이미 영접 하였지만 구원받은 확신이 분명치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영접한 사실이 흐려지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선물로 받은 사실이 흐려져서 이거나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예수님과의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에는 다시 ‘예수영접모임’에 참석을 해서 구원받은 분명한 확신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삶 공부와 예배와 목장생활에 충실해서 예수님과의 관계가 분명해야 구원의 확신이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교회 나와서 제일 먼저 할 것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이 순간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는 확신을 갖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를 다니는 것이 하나의 종교생활에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은 확신은 신앙의 출발과 뿌리입니다. 이것이 분명할 때에 신앙도 성장하고, 하나님의 일도 감당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 교우들 중에는 ‘구원받았습니까?’라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는 교인들은 한 사람도 없어야 하겠습니다.
김기종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