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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No.5 “기대가 되고 가슴이 벅찹니다”

고덕호수교회 고덕호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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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되고 가슴이 벅찹니다”

 

저는 목회 한번 잘해보는 것이 소원인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사업도 해보고 실패도 성공도 했었지만 저의 인생에서 마지막 간절한 기도는

어떻게 하면 좋은 교회를 한번 세울까? 사람 많이 모이는 교회가 아니라 주님이 정말 인정하시고 기뻐하시는 교회,

성도들이 함께 즐거워하고, 행복한 교회, 자존심 있는 교회를 세울까?’하는 목마름에 간절한 목사입니다.

안 해본 것이 없을 정도로 교회 성장에 대해서 많이 노력해왔습니다.

 

그런 저에게 하나님께서 마지막으로 보게 하신 것이 가정교회입니다.

이것은 단순합니다. 집에서 모이는 목장모임을 가정교회라고 부릅니다.

작은 가정교회 하나하나가 모여 고덕호수교회를 이룹니다.

 

코로나 시대에 교회가 무차별 힘없이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건강하지 않았다는 반증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세상에 차별화된 교회, 특별한 교회, 견고한 교회를 세우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저는 89일동안 가정교회 목회자연수를 다녀왔습니다.

가정교회는 휴스톤서울교회 최영기목사님께서 어떤 교회가 성경적인 교회일까? 어떻게 하면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만들어볼까?’하여

신약교회에서 발견하시고 접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지금은 세계의 많은 교회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목회자 연수를 하고 온 천안아산제자교회도 같은 가정교회로 성경적이고 행복한 교회로

평신도들이 자원하여 목장모임으로 견고하게 세워지고 있는 소문난 교회입니다.

 

평생을 교회에 대한 목마름으로 기도하고 고민해온 터라

고덕호수교회를 가정교회로 만들어 가는 것에 대한 마음은 주님이 주신 것이기에 저를 믿고 따라오시면 좋겠습니다.

똑같은 교회, 평범한 교회는 또 세울 필요가 없습니다.

요즘 교회가 아수라장입니다.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교회를 세워 보겠습니다.

 

목회자 연수에서 본 평신도가 세워가는 가정교회는 감동과 눈물과 행복이 가득한 신약교회를 닮은 것이었습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제자 만들어영혼 구원하는 교회가 진짜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말로만 제자삼는 교회라고 하였지 진짜 제자가 만들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제자의 목표는 훈련하여 주님을 닮는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 주님의 미션을 실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사역을 하는 사람이 제자인 것입니다.

나를 통해, 내 인생을 통해, 단 한명이라도 제자를 세우고, 그 사람이 또 영혼구원하여 제자가 만들어지는 것 주님의 말씀을 정말 이해한 것입니다.

그 현장에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기적이 일어나고 일하심이 있고 하나님나라가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턱대고 열심히만 하였지 전략과 정신과 준비된 계획없이 남들이 하니까 하였습니다.

 

저는 연수를 통해 디테일한 모든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덕호수교회를 통해 신약교회가 세워질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고 그동안 고생이 아무것도 아니고

행복한 교회가 세워질 것에 감사하고 많은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고덕호수교회에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이 축복의 대열에 함께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김기종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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