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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않게 하라!’

고덕호수교회 고덕호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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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2026-05-03
본문 잠언 22장 1-7절
설교자 김기종 담임목사

오늘 본문은 자녀가 평생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하려면 부모가 반드시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쳐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아이에게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6). 이 말씀에는 가르치라는 명령과 떠나지 않는다는 약속두 개의 축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부모가 자녀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자녀에게 인생의 올바른 가치를 가르쳐야 합니다(1). 오늘날 우리는 돈과 성공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여기지만, 성경은 재물보다 명예와 하나님의 은총을 더 귀하게 여기라고 말씀합니다. 자녀에게 무엇을 많이 이루느냐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로, 무엇이 더 중요한지 분별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2-3, 7). 사람의 가치를 돈으로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이 인생의 가장 중요한 분임을 알게 해야 합니다. 또한 인생을 무너뜨릴 수 있는 잘못된 관계와 유혹을 구별하는 지혜도 가르쳐야 합니다. 더불어 빚이 사람을 종으로 만든다는 말씀처럼, 물질에 얽매이지 않는 삶의 중요성도 깨닫게 해야 합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복으로 사는 길을 가르쳐야 합니다(3). 참된 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며, 하나님은 겸손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주십니다. 따라서 자녀가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따르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오늘날 다음 세대는 점점 하나님을 떠나고 있으며, 방향을 잃고 쉽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들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길은 오직 신앙을 바르게 전수하는 것입니다. 신앙은 저절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부모가 반복적으로 가르치고 삶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단해야 합니다. 자녀가 하나님을 떠나지 않도록, 교회를 떠나지 않도록, 말씀을 떠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또한 자녀와 함께 예배하고,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부모가 보여주는 신앙의 모습이 자녀의 인생 방향을 결정합니다. 결국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본입니다. 이 길을 따라갈 때 자녀는 평생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하는 주님, 오늘 우리의 자녀들이 위태롭습니다. 세상에 통제할 수 없는 수많은 것들이 자녀들을 삼키고 있습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는믿음 있는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늙어서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신앙을 전수하게 하옵소서. 무엇이 더 가치 있는지, 무엇이 더 중요한지, 하나님의 복으로 사는 올바른 믿음을 가르치게 하옵소서. 부요함과 영광과 생명이 하나님께 있음을 가슴에 새기도록 훈련하여 명예로운 인생이 되도록 가르치고 떠나지 않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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