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뜻을 아는 2025 ”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한 해를 살다보면 여러 사람을 만나겠지요. 그 중 소통이 안 되는 사람과의 동행은 매우 답답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또한 그렇습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과 소통하는 신앙생활을 촉구합니다. 소통이란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는 것’ 입니다. 그럼 하나님과의 소통을 위한 시작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뜻을 아는 정확한 방법은 성경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을 감사할 때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소통하는 시작입니다(9절). 무슨 일에든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한다면 감사부터 시작하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하는 일에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기를 원한다면 감사로 진행하기 바랍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최고의 제물입니다(10절). 하나님께 감사로 여러분을 드릴 때 하나님은 최고로 기뻐하십니다. 감사가 예배이고, 감사가 제물입니다. 범사에 감사의 조건을 찾는다면 감사할 이유는 차고도 넘칩니다. 그러나 범사에 감사할 이유를 놓친다면 모든 것이 불만과 불평거리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감사가 빠진 예배는 아무리 많이 드려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감사는 나를 성장 시키는 원동력이며 더 성숙한 내일을 여는 통로입니다(11절). 감사하는 자는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으로 견고한 인생이 됩니다. 그러나 감사가 없는 사람은 계속 문제를 일으키기에 감사가 무너지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자, 감사와 기도로 채워지는 자는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뜻인 감사가 무너진 시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불신자는 물론이고 성도마저 감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감사의 눈을 가진 자는 모든 것을 감사의 조건으로 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 곧 하나님의 뜻인 감사하는 성도입니다. 흉내만 내는 감사가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진짜 감사하기 바랍니다. 말과 행동으로 범사에 끝까지 감사하기 바랍니다. 오늘 여러분이 드릴 최고의 제물은 감사이며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마다 기적을 주십니다. 2025년 진정한 감사로 하나님과 깊은 소통을 나누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하는 주님, 2025년 하나님의 뜻을 아는 자로 살아가는 한 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과 소통하여 하나님 마음, 하나님의 심정, 하나님 생각을 품고 살아가는 365일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들로 감사하는 것입니다. 감사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감사로 최고의 제물을 드리며, 오래 견딤과 성숙으로 내일을 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범사에 감사하는 자로 가장 행복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는 2025년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