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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간절함으로 전과 같이 지금도!

고덕호수교회 고덕호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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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2020-12-27
본문 빌립보서 1:20-21
설교자 김기종 담임목사

"간절함으로 전과 같이 지금도!"

 

 

1. 처음보다 끝이 좋아야 합니다.

새 해를 시작하면서 열심히 살아왔고 오늘 마무리를 하는데 어떠신가요? 시작은 화려했으나 끝이 초라한 인생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그렇습니다. 마지막을 잘 살아야 됩니다. 처음이 좋았다고 자만하지 마십시오. 반대로 처음을 잘 못 살았다고 후회하지 마십시오.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신구약에 등장하는 사울을 통해 좀 더 말씀을 나누려합니다. 구약의 사울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습니다. 용모가 준수하며 겸손한 자였습니다. 하지만 왕이 되고 점차 시간이 지날갈수록 교만해지고 본색이 들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높은자가 되었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범죄하여 죽으니라(역대상10:2-6) 이스라엘 초대왕 사울은 시작은 좋았으나 끝이 않좋은 인생으로 결말이 났습니다. 신앙생활 잘하고 교회도 잘 섬기던 한국교회성도들 지금은 어디로 갔나요? 마지막까지 잘 믿어야합니다.

 

신약의 사울은 예수 믿는 사람들 핍박하고 죽이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 잘 못 믿는다고 생각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 죽이려고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 다메섹 길을 가던 중 하늘의 광채가 비치고 하늘 음성이 들려와 예수를 만나 인생이 변하여 이방인의 사도로 평생 복음전도자로 살았습니다. 이름도 유대식 이름인 사울(큰자)에서 로마식 이름인 바울(작은자)로 바꾸었습니다. 가는 길이 수 없는 고난과 어려움가운데 살았습니다. 그의 마지막은 로마 감옥이었습니다. 사형당하여 순교자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엄청 고생했고 항상 교회걱정, 성도걱정(20:21-24) 가운데 살았습니다.

 

그런 바울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라고 로마서에서 고백합니다. 또한 디모데후서에선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사모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라고 고백합니다.

 

요한복음 6장에서는 보리떡5개와 물고기 2마리로 오천명 먹이는 기적이 나옵니다. 이는 성인남자들만의 숫자이고 전체 숫자는 훨씬 더 많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날 빵은 먹은 자들 중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다음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던 성도는 120명이었습니다. 5천명은 어디로 갔나요? 처음보다 끝까지 믿고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바울이 로마감옥에 갇혀 풀려날지 죽게될지 모르는 순간에 한 고백이 빌립보서에 있습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바울의 기도제목은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않고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인간적으로써 두려움, 낙심, 좌절, 고통이 있었을 로마 감옥에서 사형을 기다리면서,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는 담대히 내게 사는 분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괜찮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심한 고문이나 고통 중에도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고 부끄럽지 않게 담대하게 죽어도 살아도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인생으로 마감하겠다는 뜻입니다.

 

아니 왜 나를 부르셔서 이 고생하다가 로마감옥에서 인생 마치라고 하시는가?라고 하나님 원망, 의심해야 하는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변함없이 믿음의 고백을 드리고 있습니다. 바울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변함없는 사람이었습니다.

 

 

2. 한 해 동안 나의 간절함과 기대와 소망은 무엇이었나요? (1:20a)

우리의 지난 1년 동안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은 무엇이었습니까? 목회 한 번 잘해보려 몸부림 쳤지만, 실수와 실패, 좌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변하지 않은 것은 주님 앞에서 어떻게 하면 더 살아가는가라는 고민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의 뜻이 이뤄질까? 내 뜻이 아니라 주의 뜻 이루며 살아갈까?’ 고민했습니다.

 

무엇을 마실까, 먹을까, 입을까 고민하셨나요? 아니면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살아왔을까요? 세상을 향한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좇던 삶에서 주 앞에서의 각자의 부름대로 다시 살아가는 간절함으로 기대와 소망으로 바꿀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고백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3. 한 해 동안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함을 받으셨나요?(1:20b-21)

믿음을 저버리고 주님을 부인하고, 배신하며,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는 아무 일에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그런 삶.. 그런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마는 할 수만 있다면 부끄럽지 않은 사람으로 인생을 돌아볼 때 후회도 한탄도 아쉬움도 없는 인생으로 살아갑시다.

 

바울은 전과 같이 지금도라고 표현합니다. ‘전에는 내가 열심히 교회 다녔었어요! 주님을 사랑하고 신앙 생활했어요.’라는 말은 지금은 문제가 있다는 말이잖아요 전과 같이 지금도의 의미는 지금도 믿음 지키고 주님 사랑하고 은혜 사모하고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는 인생이라는 뜻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과 좌절, 낙심, 두려움이 닥칠 때 더욱 더 믿음의 인생 살아가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코로나시대는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시는 시기라고 봅니다.

 

비울은 내 몸에서 그리스도께서 존귀함을 받으시라라고 고백합니다. 존귀하게 하다는 말은 '지위를 높이는 것' 존경과 명예를 부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존귀하게 하리라" 말하지 않고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리라" 말했습니다. 자신이 그리스도를 존귀하게 할 수 없고 성령의 도우심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기를 원하였던 것입니다. 내가 주님을 높여드릴 수 없습니다. 도와주셔야 나를 통하여 존귀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만하지 않고 나서지 않고 겸손하게 나를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존귀함 받기를 원하였습니다.

바울이 로마감옥에서 어떻게 될지 알지 못하였습니다. 풀려나게 될 지 죽음을 맞이할지 순교하게 된다면 죽음을 통해 영광을 돌릴 것이고 풀려나게 된다면 계속 주님을 섬길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었습니다. 결국 바울은 감옥에서 풀려났지만 2-3년 후 다시 체포되어 순교하게 됩니다.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이 땅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돈, 인기, 권력, 쾌락, 안락함, 세상행복이 전부입니다. 바울은 영원한 가치를 발견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렇기에 죽음은 오히려 큰 축복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간절한 소망과 기대의 현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는 영광스러운 하나님나라에 상급이 되는 것! 오히려 죽는 것 좋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도 좋은 것이고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도 좋은 것입니다.

 

"간절함으로 전과같이 지금도"

"21년도 마음에 간직해야 할 말씀 간절함, 전과같이 지금도" 기억하고 살아가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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